좋은 점
- 집중력·각성 효과 up! → 아침에 카페인이 뇌를 자극해 업무·공부 효율이 올라갑니다.
- 기분 개선 → 도파민 분비를 촉진, 활력이 생기고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
- 대사 촉진 → 지방 분해, 기초대사량을 높여 아침 운동 전에 마시면 운동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음.(운동 전 마시는 커피도 이 때문)
- 뇌 건강 증진 →규칙적인 카페인 섭취가 알츠하이머병등의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을 돕는다.
- 항산화 효과 → 카페인 은 세포 손상 예방 및 보호 등에 도움을 준다.
나쁜 점
- 공복에 마시면 위 자극 →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속쓰림, 더부룩함, 배탈 가능성 우려 있음.
-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과 충돌 → 기상 직후 30~60분은 코르티솔이 높음. 따라서 이때 커피를 마시면 효과가 반감될 수 있음.
- 탈수 우려 →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 손실 유발 할 수 있음.
하루 카페인 권장량과 안전한 섭취법
- 성인 기준 권장량: 1일 최대 400mg (아메리카노 기준: 약 3~4잔 수준)
- 임산부·수유부: 하루 200mg 이하정도가 권장량임.
- 청소년: 체중 1kg당 2.5mg 이하 (예: 50kg → 125mg)
- 오후 2~3시 이후엔 가급적 카페인 섭취 피하기 (수면 방해)
- 물을 충분히 보충하여 이뇨작용을 보완
- 카페인 음료(에너지 드링크, 콜라, 초콜릿) 중복 섭취 주의하여 과다섭취 예방하기
- 식후 1시간 뒤에 커피 마시기
이번에는 커피를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오히려 속이 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배탈 나는 커피
- 산도가 높은 원두 (에티오피아, 케냐 등) → 위산 과다 자극시킴
- 빈속(공복)에 마시는 아메리카노 → 카페인+산도가 직접 위를 자극
- 설탕, 크림 많이 들어간 커피 → 소화 불량, 배탈 가능
속 편한 커피
- 콜드브루 → 추출 시 산 성분이 적게 나와 위에 부담이 덜함
- 우유·두유 라떼 → 단백질과 지방이 위산을 중화시켜 줌
- 디카페인 커피 → 카페인에 예민한 분에게 적합
- 다크 로스트 원두 → 라이트 로스트보다 산미가 낮아 속에 부담이 적음
맺음말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집중력 및 각성효과를 가져다 주어 업무 효율을 상승시키는 이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대사를 촉진하여 운동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침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가급적 피하시되 식후 1시간 뒤에 마시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또 하루 400mg이하로 제한 하는 등 권장량을 잘 지켜 현명한 커피섭취,카페인 섭취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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