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tar0wh

  • 바나듐쌀의 효능 및 부작용,당뇨환자가 먹어도 안전한 것일까?당뇨인을 위한 균형식단까지 총정리

    이번 글에서는 바나듐 쌀이란 무엇이며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고 혈당 조절 완화제를 복용하고 있는 당뇨 환자가 먹어도 안전한 것 인지를 파헤쳐본다. 또한 복용 시 일반 쌀과의 황금 혼합 비율,그리고 바나듐 쌀과 함께 먹으면 혈당 관리에 더 유리한 식단 조합도 함께 알아보자.

    바나듐쌀, 무엇이며 어떤 효과가 있나?

    바나듐 쌀 이란? 재배 과정에서 ‘바나듐(Vanadium)’이라는 미네랄을 일반 벼에 접목시켜 만든 특수한 목적의 쌀 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우리 인체의 생리 활동에 꼭 필요한 미량 원소를 벼에 흡수 시켜 재배한 ‘기능성 쌀‘을 말합니다.

    이것은 금속 원소이지만 극미량이 인체의 효소 작용과 대사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인슐린과 유사한 작용을 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있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바나듐쌀,구체적인 효능,하루 권장량,일반쌀과 맛 식감,냄새의 차이는 ?

    바나듐쌀은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관련 연구들이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다만,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제 2형 당뇨환자 대상)에 있어서는 공복 혈당(FBS), HbA1c, LDL, 전체 콜레스테롤 등이 감소하는 경향 있었습니다.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일부 지표에서만” 나타났고, 전반적으로 강한 증거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바냐듐쌀을 인체로 하는 연구 단계는 현재도 진행 중이므로 아쉽게도 뚜렷할 만한 추가 근거 자료를 찾을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바나듐의 하루 섭취 권장량1.8~2mg 정도인데요, 이것을 밥 공기로 가늠해 볼때 하루 2~3공기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바나듐쌀의 식감은 일반 쌀과 흡사하며 맛도 비슷한 편입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조금 더 고소하다고 하는 분도 있음)바나듐 이라는 금속 원소를 추가하였다고 하여 냄새에 금속 성분이 있느냐?에 대한 물음에는 “금속 성분 냄새는 나지 않는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일반 쌀과 비교할 경우 맛,식감,향에 있어 다를 것이 없습니다.

    또 이 바나듐쌀은 일반 쌀과 달리 단독으로 먹기보다 일반 쌀과 혼합해 섭취하는 방식이 안전하겠습니다.

    바나듐쌀,부작용이 궁금해요!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 장애(구토, 설사), 간· 부담, 드물게 심혈관계,신경계 이상 등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임산부, 수유부도 섭취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는 임산부등을 기반으로 한 연구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간,신장질환자들에게는 바나듐쌀 섭취시 대사 및 배설 등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약복용자가 바나듐쌀 섭취시 문제는 없나?

    만약 당뇨질환자가 혈당 강하제(예: 메트포르민, 설포닐유레아, 인슐린 등)등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혈당이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저혈당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어지럼증, 손 떨림, 식은땀, 두근거림, 심한 경우 의식 저하 등의 저혈당 증상이 발생 할 우려가 있는데요.

    따라서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잘 체크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약물 복용 + 바나듐 쌀 병행 → 반드시 의사 상담 후 시작
    • 처음에는 소량 혼합(10~20%)으로 시작해 혈당 변화를 체크
    • 혈당계로 공복·식후 혈당을 자주 측정해 변화를 관찰하는 게 안전합니다.

    일반 쌀과 바나듐쌀의 혼합 황금비율은 ?

    일반 쌀과 바나듐쌀의 혼합 비율은 이렇게 섞어 드셔 보세요.

    • 가장 일반적인 권장 비율 : 일반 쌀(30%) + 바나듐쌀(70%)
    • 당뇨병 등 혈당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 권장 비율:일반 쌀(50%) + 바나듐쌀(50%) 단,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 필요

    바나듐 쌀과 함께 먹으면 혈당 관리에 더 좋은 음식(식단) 조합

    1. 혈당 안정에 좋은 식품

    • 채소류 (특히 잎채소, 버섯류)
      • 식이섬유가 풍부해 탄수화물 흡수를 늦추고 혈당 급상승을 막음
      • 예: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느타리버섯
    • 콩·두부·청국장 같은 단백질 식품
      •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음
      • 예: 두부조림, 두유, 삶은 콩
    • 견과류 (아몬드, 호두, 땅콩 등)
      • 불포화 지방 + 단백질 →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
      • 단, 하루 한 줌(20~30g) 정도가 적당

    마무리

    바나듐 쌀은 ‘보조적 건강식품’의 개념이지,치료제 대체 개념으로 생각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분명 바나듐 쌀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과, 현재까지 당뇨 관리와 관련한 임상 연구들이 진행 단계에 있다는 점을 알고 섭취 시 위의 사항들을 상기하시어 현명한 섭취를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카페인 과다 섭취 증상·반감기·배출법: 한 번에 끝내는 실전 가이드

    카페인 과다 섭취 증상·반감기·배출법: 한 번에 끝내는 실전 가이드

    카페인 과다 섭취 시 나타나는 증상

    • 초조·불안, 손떨림, 심장의 두근거림(빈맥), 불면증, 두통, 속쓰림·메스꺼움
    • 신경예민, 집중력 저하, 잦은 소변
      이런 증상은 보통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마셨을 때 잘 나타납니다. (FDA에서는 과다 섭취 시 불면·초조·신경과민·메스꺼움·두통·빈맥 등을 대표 증상으로 꼽습니다.)
    • 심한 심계항진·부정맥, 흉통, 어지러움, 구토, 경련응급상황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체 없이 119 또는 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병원에서는 필요 시 활성탄 투여·증상 조절·(드물게) 혈액투석 같은 치료가 이뤄집니다. 자가 처치로 억지로 토하게 하거나 약을 임의 복용하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카페인의 반감기(카페인이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 얼마나 오래 가나?

    반감기 이해(예)

    • 오후 4시에 카페인 300mg 섭취, 반감기 5시간 이라고 가정해 보자.
      • 밤 9시: 150mg 남음
      • 새벽 2시: 75mg 남음
      • 아침 7시: 37.5mg 남음
        오후·저녁 카페인 섭취가 수면방해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카페인의 빠른 배출법’의 진실과 현실적인 대처법

    카페인,얼마나 마셔도 되나?(연령,상황별 하루 권장량)

    한 컵에 얼마의 카페인이 들어있을까? (국내 예)

    • 전문점 커피 400ml: 약 132mg
    • 캔 커피·커피음료 250ml: 약 103mg
    • 고카페인 탄산음료 250ml: 약 80mg
    • 커피우유 200ml: 약 47mg
      (브랜드/추출법에 따라 차이가 상이함)

    반감기를 늘리거나 줄이는 요인(반감기 영향 요인)

    자주 묻는 질문(Q&A)

    Q1. 물을 많이 마시면 카페인이 빨리 빠지나요?
    A. 수분은 컨디션 회복에 도움되지만, 카페인의 주된 제거 경로는 간 대사입니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비율은 매우 적습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합니다.

    Q2. ‘디카페인’은 완전 무카페인인가요?
    A. 아닙니다. 소량(대략 2~15mg) 남아 있을 수 있어 민감한 분은 주의하세요.

    Q3. 에너지드링크는 커피랑 뭐가 다른가요?
    A. 카페인 외 첨가 성분(타우린 등)과 섭취 속도 때문에 짧은 시간 고용량 섭취가 쉬워 증상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총량을 확인 하세요.

    카페인의 섭취로 인한 배출 과 반감기는 개인별 보유한 상황 등으로 차이가 매우 클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항간에 떠도는 운동으로 인한 땀으로,소변으로 배출 이 영향을 줄 수는 있겠으나 소변이나 땀 등으로 인해 배출되는 양은 제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중 오전에 섭취,특히 오후 2시 이후의 카페인 섭취는 자제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또 개인적인 약물을 복용하는 자(특히 항생제,항우울제 등)라면 의사와 상의하여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아울러 부정맥 병력 있거나 불안증이 있는 분들 또한 섭취를 금하거나 카페인을 감량하여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말차의 놀라운 효능: 다이어트, 치매 예방, 항산화 효능,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선택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음료, 바로 ‘말차’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열풍인데요. 이처럼 말차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우리 몸에 놀라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슈퍼푸드’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말차의 다양한 효능(효과)과 그 과학적인 근거를 함께 알아보고,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합니다.

    일반 녹차가 우려낸 물만 마시는 것과 다르게 말차는 잎 전체를 가루로 섭취하기 때문에 녹차에 함유된 모든 영양소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말차가 일반 녹차보다 훨씬 더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지닌 이유이기도 합니다.색깔과 향에도 차이가 납니다. 녹차는 짙고 탁한 녹색잎에 은은한 향이라면 말차는 선명한 초록색을 띄며 풋내가 더욱 진한 향을 풍깁니다.


    우리 몸은 매일 활성산소로부터 끊임없이 공격을 받습니다. 이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며, 암, 심혈관 질환 ,치매 발병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범이 됩니다. 말차의 가장 큰 효능 중 하나는 바로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에 있는데요.

    말차에는 특히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EGCG(Epigallocatechin gallate),클로로필 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피부 건강: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여 주름, 기미, 잡티 등을 유발합니다. 말차의 항산화 성분은 피부 세포 손상을 막아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데 기여합니다.또한 항암과정 중 방사능에 노출된 피부회복에도 말차의 효능이 입증된 바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은 면역 세포를 보호하고 기능을 향상 시켜 감기,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줍니다. 건강한 면역 체계는 우리의 몸을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합니다.
    • 해독작용: 체내의 중금속이나 독소를 흡착하여 배출하는 데 도움,혈액을 정화 하고 간 기능 회복을 돕는데 기여합니다.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말차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칼로리가 낮은 음료를 넘어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지방 연소의 촉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 신진대사 촉진 및 지방 연소: 말차에 풍부한 EGCG는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지방 산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 성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체지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전, 말차를 마시면 운동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식욕 억제: 말차에는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L-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종종 과식이나 폭식의 원인이 되는데, 테아닌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이러한 충동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말차는 뇌 건강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치매 예방부터 집중력 향상까지, 말차는 우리의 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 말차의 L-테아닌은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켜 심신 이완,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말차의 소량의 카페인은 L-테아닌과 함께 작용하여 부작용 없이 정신을 맑게 하고 피로를 줄여줍니다. 이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병 예방: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축적되어 신경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발생합니다. 말차의 EGCG는 이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뇌 신경세포 손상을 막고 인지 기능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말차속 L-테아닌을 꾸준히 섭취하면 인지저하 위험도 감소 시켜 줄 수 있는 것입니다.

    5. 말차를 일상에 더하는 방법

    말차는 단순히 차로 마시는 것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요즘에는 ‘말차열풍’이 불어 디저트는 물론 심지어 말차 막걸리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아래는 필자가 자주 응용해 먹는 꿀팁이니 여러분도 활용해 보세요.

    • 말차 라떼: 우유나 식물성 우유에 말차 가루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라떼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말차 스무디: 바나나, 시금치 등과 함께 블렌딩하여 건강한 아침 식사 대용 스무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베이킹: 케이크, 쿠키, 빵 등에 말차 가루를 넣어 색다른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말차는 단순히 맛있는 음료를 넘어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강력한 ‘슈퍼푸드’입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와 면역력을 지키고, 다이어트를 돕고 나아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피보다 자주 여러분의 일상에 말차 한 잔을 추가하여 건강한 삶을 위한 현명한 선택, 시작해 보세요!

  • 아침에 커피 마시면 좋은 점,나쁜 점,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 및 안전한 섭취법

    아침에 커피 마시면 좋은 점,나쁜 점,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 및 안전한 섭취법

    좋은 점

    • 집중력·각성 효과 up! → 아침에 카페인이 뇌를 자극해 업무·공부 효율이 올라갑니다.
    • 기분 개선 → 도파민 분비를 촉진, 활력이 생기고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
    • 대사 촉진 → 지방 분해, 기초대사량을 높여 아침 운동 전에 마시면 운동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음.(운동 전 마시는 커피도 이 때문)
    • 뇌 건강 증진 →규칙적인 카페인 섭취가 알츠하이머병등의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을 돕는다.
    • 항산화 효과 → 카페인 은 세포 손상 예방 및 보호 등에 도움을 준다.

    나쁜 점

    • 공복에 마시면 위 자극 →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속쓰림, 더부룩함, 배탈 가능성 우려 있음.
    •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과 충돌 → 기상 직후 30~60분은 코르티솔이 높음. 따라서 이때 커피를 마시면 효과가 반감될 수 있음.
    • 탈수 우려 →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 손실 유발 할 수 있음.

    하루 카페인 권장량과 안전한 섭취법

    • 성인 기준 권장량: 1일 최대 400mg (아메리카노 기준: 약 3~4잔 수준)
    • 임산부·수유부: 하루 200mg 이하정도가 권장량임.
    • 청소년: 체중 1kg당 2.5mg 이하 (예: 50kg → 125mg)
    • 오후 2~3시 이후엔 가급적 카페인 섭취 피하기 (수면 방해)
    • 물을 충분히 보충하여 이뇨작용을 보완
    • 카페인 음료(에너지 드링크, 콜라, 초콜릿) 중복 섭취 주의하여 과다섭취 예방하기
    • 식후 1시간 뒤에 커피 마시기

    이번에는 커피를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오히려 속이 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배탈 나는 커피

    • 산도가 높은 원두 (에티오피아, 케냐 등) → 위산 과다 자극시킴
    • 빈속(공복)에 마시는 아메리카노 → 카페인+산도가 직접 위를 자극
    • 설탕, 크림 많이 들어간 커피 → 소화 불량, 배탈 가능

    속 편한 커피

    • 콜드브루 → 추출 시 산 성분이 적게 나와 위에 부담이 덜함
    • 우유·두유 라떼 → 단백질과 지방이 위산을 중화시켜 줌
    • 디카페인 커피 → 카페인에 예민한 분에게 적합
    • 다크 로스트 원두 → 라이트 로스트보다 산미가 낮아 속에 부담이 적음

    맺음말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집중력 및 각성효과를 가져다 주어 업무 효율을 상승시키는 이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대사를 촉진하여 운동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침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가급적 피하시되 식후 1시간 뒤에 마시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또 하루 400mg이하로 제한 하는 등 권장량을 잘 지켜 현명한 커피섭취,카페인 섭취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글루타치온 효능과 흡수 방법별 차이, 하루 섭취량,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 좋은 영양소 총정리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몇년 전부터 글루타치온은 해독 작용과 면역력 강화, 피부 미백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루타치온은 섭취 방식에 따라 체내 흡수율과 효과가 달라지며 올바른 복용량과 병행 섭취가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글루타치온 경구, 필름, 주사 별 형태의 차이(특징,장점,효과)와 하루 섭취량, 그리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효과가 없다”는 근거까지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글루타치온 경구 섭취(캡슐·정제)의 특징

    우선 가장 흔한 형태는 경구용 글루타치온입니다. 하지만 위와 장에서 분해되는 과정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경구 복용만으로 혈중 글루타치온 농도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경구 섭취는 간접적인 보조 효과에 가깝습니다.

    글루타치온 필름(설하흡수)의 장점

    반면 최근 각광받는 방식은 (설하) 필름형 글루타치온입니다. ‘설하’,즉 ‘혀 밑’에 필름을 두고 녹여 먹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입 천장’,’볼 안쪽’이 아닌 ‘혀 밑’이라고 말한 근거는 혀 밑은 점막이 얇고 혈관 분포가 많아 약물이 빠르게 혈액으로 흡수 되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필름형은 혀 밑 점막을 통해 직접 흡수되기 때문에 위산 분해를 거치지 않아 경구제보다 흡수율이 높은 편입니다. 이 방식은 흡수 효율을 높이고 빠르게 체내로 전달된다는 점에서 건강 보조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루타치온 주사(정맥·근육 주사)의 효과

    그리고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방법은 글루타치온 주사 형태 입니다. 주사로 혈관에 직접 투여되기 때문에 흡수율이 다른 형태의 흡수율 에 비해 거의 90%에 가까우며  항산화 및 해독 작용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주사 형태를 권장 드립니다.  그러나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 및 처방이 필요하며 주사로 맞을시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주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글루타치온 하루 섭취량과 안전성

    그렇다면 하루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일반적으로 경구 섭취 기준 250mg~1000mg이 권장되며 연구에 따라 최대 2000mg까지도 안전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주사 요법은 의료 현장에서 보통 600mg~1200mg 정도 사용됩니다. 현재까지 적정량 섭취 시 심각한 부작용 보고는 드물지만 고용량 장기 복용에 대한 근거는 부족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글루타치온 효과 논란, 왜 효과가 없다는 말이 나올까?

    하지만 일각에서는 “글루타치온은 효과가 없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에서 이미 합성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에게는 추가 섭취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 경구 섭취 시 위장에서 분해되어 혈중 농도 상승이 미미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글루타치온을 만능 보충제처럼 기대하기보다는 보조 역할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글루타치온과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소와  효능https://namu.wiki/w/%EA%B8%80%EB%A3%A8%ED%83%80%EC%B9%98%EC%98%A8

    그렇다면 글루타치온의 효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함께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입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C,E,알파 리포산,셀레늄,N-아세틸시스테인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비타민 C는 글루타치온을 환원된 상태로 유지시켜 항산화 작용을 더 오래 지속하게 돕습니다. 이것은 피부 미백, 노화 억제,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습니다.

    셀레늄은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 효소의 주요 성분으로, 이것이 충분할수록 간 해독 및 글루타치온이 체내에서 제대로 기능하도록 지원합니다.

    다음으로 N-아세틸시스테인에 관하여 언급하자면 이것은 체내에서 글루타치온 합성을 촉진합니다.

    실제로 간 보호제, 해독제 성분으로도 쓰이고 있으며, 글루타치온 농도를 높이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 E와 알파 리포산도 항산화 네트워크를 형성해 글루타치온의 효능을 강화시키며 혈관을보호, 당 대사를 개선 시켜 줍니다.

    맺음말: 글루타치온, 현명하게 섭취하자

    요약 하자면  글루타치온은 경구, 필름, 주사 형태에 따라 흡수율과 그 효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좋다고 하여 무리하게 고용량으로 복용하는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효과에 대한 과도한 기대보다는 비타민 C, 셀레늄, 비타민 E 등과 함께 섭취하여 균형 잡힌 항산화 전략을 세우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결국 건강의 핵심은 글루타치온 보충제 하나가 아니라 식습관, 수면, 운동과 같은 생활 습관을 병행하였을때 효과를 발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오븐·에어프라이어에서의 알룰로스 효능(성질)은 그대로일까?: 색은 올리고 유해물질 낮추기

    최근 다이어트와 저속노화(anti-aging)를 함께  누리면서 건강한 삶을 지속 시키려는 노력이 늘고 있습니다.

    저속노화를 막는 생활습관 TOP5 & 운동,지금 당장 바꿔야 할 것들

    이에 건강을 위해 알룰로스(Allulose)가 설탕 대체재로 큰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도 올리지 않아 ‘기적의 당’이라고 불리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열 시 성질이 달라진다는 점인데요. 특히 오븐과 에어프라이어처럼 고온에서 조리시 단맛의 손실, 색의 변화, 유해 물질 생성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는 점 아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룰로스를 오븐·에어프라이어에서 효능(성질 변화)은 그대로 일까? 제대로 사용 하는 법과 많이들 궁금해 하는 암 유발 가능성과 안전성까지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알룰로스 가열 시 일어나는 변화(성질 변화)

          1.낮은 온도(70~100℃)

    • 이미 갈변(마이야르 반응)이 시작됩니다.
    • 설탕보다 갈변이 훨씬 빠르고 강하기 때문에 쿠키,머랭 같은 구움 과자에 사용하면 황금빛 색감을 쉽게 낼 수 있습니다.

      2.중간 온도(120℃ 전후)

    • 갈변이 가장 활발해지고 풍미와 색이 깊어집니다.
    • 단맛은 조금 줄어드는 반면  바삭함과 고소한 풍미는 강화됩니다.

      3.고온(150~180℃, 오븐·에어프라이어 일반 온도)

    • 알룰로스 일부가 분해되며 함량이 줄고 단맛이 더 약해집니다.
    • 동시에 HMF(하이드록시메틸푸르푸랄) 같은 열발생 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HMF는 모든 당류(설탕·과당·꿀 등)를 가열하면 생기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알룰로스는 설탕보다 조금 더 잘 생성되는 편에 속합니다.

    결론: 색은 쉽게 나지만, 단맛은 줄고 고온에서 유해 부산물이 늘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요리에 사용하는 알루로스의 효능,성질변화 알기


     오븐·에어프라이어에서 알룰로스의 효능은? 알룰로스 제대로 쓰는 법

    1. 단독 사용보다는 혼합하여 사용

    • 알룰로스 단독으로만 쓰면 너무 빨리 색이 진해져 타버릴 수 있습니다.
    • 에리스리톨이나 소량의 설탕과 섞어 사용하면 색·맛 균형이 좋아집니다.

    2. 굽는 온도는 10~20℃ 낮추기

    • 레시피에서 권장 온도가 170℃라면 알룰로스 사용 시 150~160℃로 약 10~20℃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대신에 시간은 약간 늘려주면 색·맛·식감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3. 수분 유지

    •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수분이 쉽게 날아가 갈변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tip:반죽에 우유, 달걀 흰자 등을 넣어 수분을 보완하면 색은 예쁘게 나오고 과도한 탄화는 막을 수 있습니다.

    4. pH 조절하기

    • 베이킹 소다를 많이 넣으면 알칼리성으로 변화되어 HMF 생성이 더 늘어납니다.
    • 베이킹파우더(산성 포함)나 중성재료를 섞어서 ph조절하는것이 유리합니다.

    5. 저온·단시간 구이에 활용

    • 고구마, 채소 구이에 알룰로스를 뿌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노릇한 색이 잘 나면서 칼로리는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단, 180℃ 이상 장시간은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

     알룰로스, 암 유발 가능성(안전성)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 바로 “알룰로스도 많이 먹으면 암 유발하나?” 입니다.

    미국 FDA에서는 알룰로스를  GRAS(일반적으로 안전)로 승인, 장기 독성·발암성 관련은 없다고 보도 하였습니다.

    동물실험·인체 연구 에서도 장기 섭취에서도 암 유발 증거 없음. 오히려 혈당 억제·체지방 감소 효과가 보고됨.

    유럽 EFSA에서는  최근 “제출 자료 부족”으로 안전성 결론을 보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유해성 판단이 아니라 데이터 미비에 따른 행정적 조치일 뿐이다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알룰로스가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고온에서 생기는 HMF 같은 부산물은 모든 당류 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과도한 고온·장시간 가열은 피하는 게 안전한 선택입니다.


     마치며

    : 알룰로스 오븐·에어프라이어 사용 꿀팁

    ♣  단맛은 줄어드는 반면 색은 잘 나오므로 온도는 낮추고 시간 조절 잘 하기

    ♣  설탕·에리스리톨과 혼합 사용 시 안정적인 맛·색 구현 가능

    ♣  180℃ 이상의 장시간 요리 피하기 → HMF 최소화

    ♣  암 유발 우려는 현재까지 근거 없음

  • 저속노화를 막는 생활습관 TOP5 & 운동,지금 당장 바꿔야 할 것들

    이전 포스팅에서 ‘저속 노화와 관련한 스무디 레시피’를 올린 적이 있죠?

    면역력·암 예방·저속노화에 좋은 스무디 레시피 | 하루 한 잔으로 건강 지키기

    이 저속 노화과 관련하여 한때 ‘가속 노화’로 한창 이슈화 되었던 적이 있고 미래에도 가속 노화는 중요한 인생 테마 중 하나 이지 싶은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노화를 늦추는 가장 강력한 방법중 하나인 움직이는 것,즉 저속 노화를 위한 운동법과 생활습관에 관해 쓸 예정 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혈액 순환과 면역력을 높이며  뇌 건강까지 지켜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저속 노화를 위해 하루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알아봅시다.

    1. 저속노화를 위한 운동법

    ① 근력 운동 (Muscle Strength Training)

    • 효과: 근육은 노화 방지의 핵심입니다. 근육이 유지돼야 기초 대사량이 저하되지 않고 혈당 조절력도 개선이 됩니다.

    • 추천 운동: 스쿼트, 런지, 푸쉬-업, 덤벨 컬

    • 운동 기구: 아령(덤벨), 밴드(레지스턴스 밴드), 케틀벨


    ② 유산소 운동 (Aerobic Exercise)

    • 효과: 심장과 폐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과 체지방 조절에 도움. 노화로 인한 혈관질환 예방에 필수.

    • 추천 운동: 빠르게 걷기, 가볍게 달리기, 자전거 타기, 줄넘기

    • 운동 기구: 러닝 머신, 실내 자전거, 점핑 로프


    ③ 유연성 운동 (Flexibility Training)

    • 효과: 나이가 들수록 뻣뻣해지는 관절을 보호하고 부상 위험 감소시켜주어 건강취약군,장년-노년층에 매우 효과적.

    • 추천 운동: 요가, 스트레칭, 필라테스

    • 운동 기구: 요가매트, 스트레칭 밴드, 폼 롤러

    저속노화 및 유연성을 살리는 요가
                            사진 출처:픽사베이


    ④ 코어 운동 (Core Training)

    • 효과: 허리·복부 근육을 강화 시켜주며 체형 유지 및 척추 건강을 보호하여 줌.

    • 추천 운동: 플랭크, 버드독, 브리지

    • 운동 기구: 코어 슬라이더, 밸런스 볼


    ⑤ 인터벌 트레이닝 (고강도 인터벌):필자가 잘 하는 방법(단시간 효과 있어 추천)

    • 효과: 짧은 시간에 심폐 지구력과 근력 동시 강화, 성장 호르몬 촉진 → 노화 방지에 탁월함.

    • 추천 운동: 20초 전력 달리기+40초 걷기,  점핑 잭, 버피 테스트, 슬로우조깅+경사로 걷기법

    • 운동 기구: 타이머 앱, 트레이닝 매트


    2. 저속 노화를 위한 하루 습관 TOP 5 실천법

    ① 규칙적인 수면 (밤 10시 전 취침)

    • 성장 호르몬은 깊은 잠을 잘 때 분비됩니다.밤 10시~새벽 2시 사이가 성장 호르몬이 가장 활발히 분비되는 시간대 입니다.  수면 부족은 피부와 세포 재생을 방해하니 평균 7시간 숙면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아침 햇볕 20분 쬐기

    •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지만 아침 햇살은 비타민 D 합성을 도와 면역력과 뼈 건강을 지켜줍니다.

    ③ 항산화 식품 챙겨 먹기

    • 블루베리, 브로콜리, 녹차, 견과류 등의 항산화 음식은 항산화 및 불포화 지방산이 있어 세포 손상을 막고 저속 노화를 돕는 핵심 재료들입니다.

    ④ 짧은 운동 루틴 실천

    • 하루 30분 걷기, 10분 근력 운동만 해 주어도 체내 염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 운동을 짧게라도 시행 했을 시 활력이 생겨 좋습니다.

    ⑤ 디지털 디톡스 (하루 1시간 디지털 사용량 줄이기 실천)

    • 스마트폰·PC 화면의 블루 라이트는 피부와 눈의 노화를 가속화 시킵니다. 따라서 하루 1시간 정도 줄이기 방법으로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책 읽기, 명상 등으로 바꿔보세요.(사실 이 방법은 필자도 쉽지 않습니다.그러나 눈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디지털을 멀리하려고 노력 한답니다.)


    마무리 하며

    저속 노화를 위해서는 근력·유산소·유연성 운동을 고르게 병행하고 집에서도 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하고 간단한 운동 기구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하루 습관 5가지만 바꿔주어도 몸과 마음의 노화를 확실히 늦출 수 있습니다. 결국 젊음을 지키는 비밀은 “작지만 꾸준한 습관”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 단백질 쿠키, 정말 건강한 것일까? 단백질 쿠키의 효능·부작용·현명하게 고르고 먹는법

    최근 편의점이나 헬스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백질 쿠키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포장지에는 ‘고단백’, ‘건강 간식’, ‘다이어트에 도움’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어 마치 먹으면 건강이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을 주죠.
    하지만 과연 단백질 쿠키는 정말 이로운 간식일까요? 이 글에서는 효능부터 부작용, 성분표 확인법, 건강하게 먹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단백질 쿠키의 장점

    1) 간편한 단백질 보충

    단백질 쿠키는 운동 직후나 바쁜 일상에서 빠르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입니다.
    일반 과자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 회복과 유지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2) 휴대성

    쉐이크로 혹은 요리시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포장만 뜯어 바로 사용 혹은 먹을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야외 활동, 여행, 출근길 간식으로도 적합합니다.

    3) 기호성

    단백질 파우더 특유의 맛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쿠키 형태라면 쉽게 섭취할 수 있을만큼 접근성이 높습니다.
    무맛의 단백질 파우더 보다 초코, 말차, 견과류 등을 섞은 다양한 맛 기호으로 만들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2. 주의해야 할 점

    1) 당·지방 함량

    ‘단백질’이라는 문구의 강조점에 비해  칼로리와 당 함량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제품은 당류 10g 이상, 포화지방이 높아 일반 쿠키와 큰 차이가 없는 제품도 있습니다.

    2) 단백질 과잉 섭취

    이미 하루 식사에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쿠키로 추가 섭취하면 남는 단백질(잉여 단백질)이 지방으로 저장되거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3) 식이섬유 부족

    단백질 쿠키는 보통 정제된 밀가루와 단백질 분말 위주로 만들어져 섬유질이 적습니다. 따라서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4) 포만감 착시 현상 유발

    단백질이 들어 있다고 해서 적게 먹는 것은 아닙니다.
    맛있어서 두세 개 먹다 보면 칼로리 과잉으로 번질 우려가 큽니다.


    3. 성분표 보는 법

    단백질 쿠키를 고를 때는 다음을 확인하세요.

    • 단백질 함량: 1개당 10g 이상인지 여부 확인(10g이 이상적)

    • 당류: 5g 이하

    • 포화지방: 낮을수록 좋음

    • 첨가물: 인공감미료, 트랜스지방의 최소화 여부

    예: 60g 쿠키 1개 기준
    단백질 12g / 당류 3g / 포화지방 2g → 건강 간식으로 적합함


    4. 하루 권장 함량 및 섭취량과 가이드

    대한 스포츠의학회 참고링크:https://www.sportsmed.or.kr/board/view.html?num=878&start=40&code=sportsdoctor&key=subject

    • 일반인: 체중 1kg당 약0.8g~1g 단백질을 권장함 .가령 예를 들어 45kg인 체중: 약 45g의 단백질이 필요한 것입니다.따라서 하루 45g정도 섭취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 운동량 많은 사람: 1.22g 단백질을 요함.
      이때 중요한 것은 이미 식사에서 단백질을 충분히 먹고 있다면 단백질 쿠키는 하루 1개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건강하게 먹는 방법

    시중 제품 고르는 법

    1. 성분표를 꼭 확인한다.

    2.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 당·지방함량은 낮은 제품을 선택한다.

    3. ‘건강식’이라는 마케팅 문구보다 수치를 확인한다.

    https://link.coupang.com/a/cMfitC (단백질 쿠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홈메이드 단백질 초코 쿠키 레시피 (저당·고단백)

    • 재료: 귀리 100g, 단백질 파우더 50g, 아몬드 가루 30g,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 10g, 무설탕 아몬드 우유 50ml, 스테비아 약간

    • 방법: 모든 재료를 섞어 반죽 후, 180도 오븐에서 12~15분 구우면 완성
      → 시중 제품보다 당 함량을 크게 줄이고 식이 섬유를 보강할 수 있습니다.


    6. 정리

    단백질 쿠키는 부족한 단백질을 채우는 보조 수단으로는 유용합니다. 그렇지만 당·지방 함량과 과잉 섭취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필요할 때만 활용하면 건강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단백질 쿠키를 고를 때는 “단백질 10g 이상, 당 5g 이하”라는 체크 리스트를 꼭 기억하여 구매하고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 면역력·암 예방·저속노화에 좋은 스무디 레시피 | 하루 한 잔으로 건강 지키기

    최근 건강 트렌드 중 하나는 항산화 식품을 활용한 스무디입니다.’유튜버 닥터라이블리’의 그린스무디 열풍이 건강한 식습관의 대표 사례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성 스무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이번 글에서는 암 예방면역력 강화저속 노화에 포커스를 맞춘 간편 레시피와 함께 효능 및 주의사항 까지 꼼꼼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왜 스무디가 건강에 좋은가?

    무엇보다 스무디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 섬유를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게다가 재료를 갈아 마시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빠르고 다양한 슈퍼푸드를 쉽게 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암 예방과 저속 노화를 위해 중요한 것은 항산화 성분입니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 활성 산소를 줄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줍니다.

    2. 암 예방·면역력 강화·저속 노화 스무디 레시피

    재료 (1인분)

    • 시금치 1컵 – 엽산 및 베타카로틴 풍부
    • 블루베리 1/2컵 – 안토시아닌 항산화 작용
    • 브로콜리 1/2컵 – 설포라판 성분으로 암 예방
    • 바나나 1개 – 포만감과 칼륨 공급
    • 아몬드 5~6알 – 비타민 E, 불포화지방 함유
    • 아마씨 1큰술 – 오메가-3 지방산 함유
    • 무가당 아몬드우유 200ml

    만드는 법

    1. 모든 재료를 세척합니다.
    2. 시금치와 브로콜리를 살짝 데치면 소화가 더 잘됩니다.(3분 이내로만 데치세요)
    3.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1~2분간 곱게 갈아줍니다.
    4. 기호에 따라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기세요. (여름: 얼음 넣고 / 그 외 계절: 얼음 없이)

     

    3. 주요 효능

    • 암 예방 –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DNA 손상을 억제하는데 도움
    • 면역력 강화 – 시금치의 비타민 C와 엽산이 백혈구의 활동을 촉진하여 면역력을 올려줌
    • 저속 노화 – 아몬드와 아마씨의 불포화지방과 비타민 E가 피부 세포벽을 보호 해 줌

    4. 주의사항

    한편 건강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했지요? 과일의 천연 당분도 당분 입니다. 따라서 과다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1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생 브로콜리의 과다 섭취는 요오드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3분이내로 데칩니다.)


    이런 종류의 스무디가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스무디 종류도 알려 드려 보겠습니다.

    ♦시트러스 진저 스무디(면역력 폭탄!)♦

    관련 효능:  면역력 향상 ★★★ / 저속노화 ★★ / 암 예방 ★

    재료(1인분 기준)

    • 오렌지 1개
    • 자몽 1/2개(자몽의 경우 특정인은 제외 시켜줘도 무방)
    • 레몬즙 2큰술
    • 생강 5g
    • 꿀 1큰술
    • 물 150ml

    효능

    •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백혈구 활동 촉진, 감기와 독감,코로나 예방함
    • 생강에 는 진저롤 성분이 있어 항염 작용으로 호흡기와 혈액순환 개선시켜 줌
    • 자몽과 레몬의 구연산이 피로 회복 및 피부 톤 개선시킴

    주의사항

    • 자몽은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어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의사 상담 필수
    • 위가 약한 경우 오렌지,자몽,레몬등의 산도 높은 과일은 속쓰림 유발 우려 있어 개인 상태에 따라 드셔야 합니다.

    ♠블루넛 브레인 스무디(뇌 건강 업!)♠

    관련 효능: 저속노화 ★★★ / 면역력 향상 ★★ / 암 예방 ★★

    재료(1인분 기준)

    • 블루베리 1컵
    • 바나나 1개
    • 호두 5알
    • 아몬드 10알
    • 무가당 두유 200ml

    효능

    •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뇌세포 보호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줌
    • 호두의 오메가-3 지방산이 뇌혈관 건강 개선시켜 줌
    • 바나나의 트립토판은  안정과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줌

    주의사항

    •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 바람(제외시켜 줍니다)
    • 칼로리가 높으므로 다이어트 중인 경우  하루 1잔만 권장함

     

    ♥아보카도 코코넛 스무디(피부 건강!)♥

    관련 효능: 저속노화 ★★★ / 면역력 향상 ★ / 암 예방 ★

    재료(1인분 기준)

    • 아보카도 1/2개
    • 코코넛 밀크 150ml
    • 시금치 1컵
    • 꿀 1큰술
    • 얼음 4~5조각

    효능

    • 아보카도에는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E가 피부 탄력 및 보습을 유지시켜 줌
    • 코코넛밀크의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모발 건강 촉진에 도움
    • 시금치에는  클로로필 성분이 있어 해독, 혈액 정화작용에 좋음

    주의사항

    • 코코넛밀크는 포화 지방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시 주의 바랍니다.
    • 아보카도 역시  열량(kcal)이 높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준수토록 하고 과다 섭취 금물

    5. 마무리

    결국 꾸준함이 최고의 건강 비결입니다. 오늘 소개한 스무디는 만드는 데 5분도 걸리지 않지만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향상,세포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저속 노화)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아침 또는 운동 후 혹은 꾸준히 간편하게 섭취해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건강해 지세요~!

  • 슬로우조깅 완벽 가이드 | 자세,착지법,심박수,케이던스로 다이어트 및 건강효과 높이기

    슬로우 조깅(Slow Jogging)은 ‘일본 후쿠오카대학 스포츠 과학부 故 다나카 히로아키 교수’가 제안한 운동법으로, 걷기와 달리기의 장점을 모두 살린 가벼운 조깅입니다. 이 운동법은 ‘뛰되 힘들지 않게’라는 운동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무리 없이 장시간 할 수 있어 다이어트, 심폐 건강,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며 부상 위험도 낮습니다. 특히 올바른 자세·착지·케이던스(발걸음 수)·심박수를 지키면 운동 효과가 크게 향상됩니다.

     

    그렇다면 아래의 올바른 가이드 요소 들을 한번 살펴 볼까요?

     

    1. 슬로우 조깅의 올바른 자세와 착지법 https://www.slowjoggingkorea.com/what-slowjogging (링크 출처: 한국슬로우조깅협회)

    슬로우 조깅은 단순히 천천히 뛰는 것이 아니라 신체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움직임이 핵심입니다.

    • 허리와 상체: 허리를 곧게 펴고 상체를 5도 정도 앞으로 기울입니다.
    • 시선: 10~15m 전방을 바라보며 목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 팔: 팔꿈치를 90도로 굽혀 가볍게 흔들고 어깨에 힘을 빼줍니다.
    • 착지법: 발뒤꿈치부터 닿지 않고, 발 앞부분(포어풋)이나 중간(Midfoot)으로 부드럽게 착지합니다.
    • 충격 흡수: 무릎을 살짝 굽혀 착지 시 충격을 흡수합니다.

    2. 슬로우 조깅시 케이던스(발걸음 수)와 속도 가이드

    케이던스는 분당 발걸음 수로 슬로우 조깅의 리듬과 효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게 숨이 가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항목 권장 범위 설명
    케이던스 160~180보/분 처음은 160보부터 시작해 점차 180보로 늘립니다.
    속도 시속 4~6km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속도가 이상적입니다.

    3. 심박수 가이드

    심박수를 관리하면 운동 강도를 과학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슬로우 조깅의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의 50~65% 범위가 적당합니다.

    연령 최대 심박수(220-나이) 권장 심박수 범위
    30세 190 95~124 bpm
    40세 180 90~117 bpm
    50세 170 85~110 bpm

    4. 운동 시간과 빈도

    처음에는 10~20분 정도로 시작하여 체력이 향상되면 30~40분으로 늘립니다. 주 3~5회가 이상적이며 힘들 땐 걷기와 번갈아 진행하는 ‘워크 앤 조그 방식’즉 걷고 조깅하기를 혼합하는 방식이 지속성을 높여줍니다. 다시 말해 30분을 기준으로 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예를들어 1분을 30회, 혹은 5분을 6회 정도로 강약 조절을 하며 진행하면 됩니다.

    5. 다이어트 효과

    슬로우 조깅은 지방 연소 비율이 높아 체중 감량과 복부 지방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60kg 성인이 30분간 실시하면 약 150~200kcal를 소모하며 장기적으로는 기초대사량 향상과 요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6. 건강적인 효과(만성질환에 효과)

    심폐 기능 강화, 혈압 안정화, 혈당 조절, 스트레스 해소, 골밀도 유지(뼈 건강 증진), 면역력 강화 ,인지기능 향상,당뇨병 예방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관절에 무리가 적어 장기간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관절이 좋지 않은 경우 다소 안전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공복 시 슬로우 조깅 효과

    아침 공복 상태에서 실시하면 체지방 연소 속도가 증가합니다. 하지만 저혈당 위험이 있으므로 20~30분 이내로 제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8. 집에서 슬로우 조깅

    공간 제약이 있는 경우 제자리 슬로우 조깅이 좋은 대안입니다.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TV나 음악과 함께 운동할 수 있으며 심박수 유지와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입니다.그러나 산소 공급량이 적은 실내보다 집 밖에서 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추천 드릴수 있겠습니다.

     

    9.주의사항

    무릎등의 관절이 약하신분들은 무릎,관절보호대 착용 후 진행 하시고 러닝화를 신고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위의 슬로우조깅 가이드는 준수 사항이며 의무 사항이 아니라는 점 기억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속도 조절이 필요하겠습니다.

     

    맺음말

    러닝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그 중에서도 슬로우 조깅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전신 유산소 운동입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할 수 있으며  항암 이나 수술 등으로 체력이 저하된 자, 과체중 자,운동 부족인 자 등이 모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와 착지법, 케이던스, 심박수를 지키면 부상 없이 장기간 지속할 수 있고 다이어트와 건강 모두를 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가볍게 10분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결과적으로 몇 달 후의 당신은 훨씬 건강하고 가벼운 몸을 얻게 될 것입니다.러닝이 힘 드신 분은 슬로우 조깅을 적극 권장합니다!